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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New Orleans & Early Jazz
가수 : Lillian Boutte
앨범 : Music is My Life

릴리언 부테(Lillian Boutte)의 “Music is my life”…

1989년 유럽 째즈의 유명 레이블인 Time Records에서 발매. 1900년대 초반 뉴올리언즈의 째즈바에 앉아 있는 듯한 느낌이 들게 만들 정도로 초창기 째즈의 느낌을 잘 살린 앨범이다. 2/4박자의 초기 뉴올리언즈 째즈의 특징을 클라리넷 선율과 함께 생생하게 담아낸 [I cried for you], 부기우기 스타일의 흥겨운 리듬이 돋보이는 [Hey bartender], 모 커피CF에 삽입되어 우리나라에서도 널리 알려진 [Am I blue], 기존의 어떤 버젼보다도 짜임새 있고, 흥겹게 소화해낸 [All of me], 릴리언 부테 자신의 인생을 노래한 듯한 [Music is my life]등 100여년전 뉴올리언즈 내음 물씬 풍기는 11곡이 담겨 있다. 이 앨범은 정확히 말하면 릴리언 부테 개인앨범이 아니라 릴리언 부테와 그녀의 음악친구들(Lillian Boutte and Her Music Friends)이라는 팀의 앨범이다. 1949년 뉴올리언즈 출신인 릴리언 부테는 1983년 독일의 클라리넷, 색소폰 연주자인 토마스 레티엔과 결혼한 후 그와 함께 `릴리언 부테와 그녀의 음악친구들`이라는 팀을 만들어 주로 유럽에서 활동했다. 이 앨범에도 덴마크, 영국, 노르웨이 출신의 그녀의 '음악친구들'이 탄탄한 그녀의 보컬을 더욱 빛나게 해 주고 있다. [I Cried For You]에는 그녀의 남편 토마스 레티엔의 클라리넷 연주의 조화가 돋보인다. ---퍼온글---

01. Hey Bartender [02:32]
02. Music Is My Life [04:06]
03. Georgia Grind [03:32]
04. I Cried For You [04:11]
05. For All We Know [04:03]
06. All Of Me [03:56]
07. Cakewalking Babies From Home [03:26]
08. Go Back Where You Stayed Last [03:28]
09. He Touched Me [05:35]
10. This Little Light Of Mine [04:19]
11. Am I Blue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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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두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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